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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단신] 방문위 'AI 관광 안내시스템' 外





4개국어로 안내하는 ‘스마트 관광안내시스템’ 가동



한국방문위원회가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과 인공지능(AI) 기능을 접목한 비대면 ‘스마트 관광안내시스템’을 전국 주요 관광 거점 50곳에 설치하고 오는 7월부터 운영에 돌입한다. 이번에 설치되는 스마트 관광안내시스템은 기존 기기보다 2.5배 늘어난 5,000여 개의 관광 콘텐츠를 활용해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추천 관광 코스와 이동 경로, 교통편, 맛집 등을 한·중·일·영 4개 국어로 안내한다. 이용자는 음성 인식 기능을 활용해 더욱 편리하게 여행지 정보를 안내 받을 수 있다. 열화상 카메라를 통한 체온 측정과 무료 와이파이, 스마트폰 무료 충전, 교통카드 잔액 조회 가능도 더해졌다. 스마트 관광안내시스템은 공항, 역사, 항만, 지하철, 관광지, 숙박 시설 등 총 50곳에서 운영되며 서울 마포구 ‘홍대 걷고 싶은 거리’에서는 24시간 이용 가능하다.



문체부·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박람회 개최…전 세계로 중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9일부터 7월 13일까지 2주간 ‘한국관광박람회’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마이스, 한국여행, 럭셔리 관광, 의료 웰니스를 하나로 통합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박람회에는 국내 지자체, 여행사, 항공사, 숙박업체, 의료 기관 등 1,000개 사가 온라인으로 참가하며 40개국 해외 바이어 2,000명이 국내 업계와 1 대 1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한다. 박람회 기간 중에는 직접 방한이 어려운 전 세계 관광업계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팸투어를 진행해 한국 비대면 여행지를 알린다. 한국 랜선 여행 상품, 얼리버드 항공권 등 한국 여행 상품 판매와 K팝 그룹 ‘에이티즈’ 라이브 여행 토크쇼 등 해외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필리핀 관광부, 모두투어와 '리부트 필리핀' 프로모션



필리핀 관광부가 모두투어와 공동으로 7월 28일까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여행지-리부트 필리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인기 휴양지인 세부와 보라카이·보홀을 포함해 마닐라·클라크 지역의 골프 여행 상품으로 구성됐다. 출발일은 10월 이후이며 패키지 상품부터 에어텔 등 자유 여행 상품까지 다양하게 마련됐다. 프로모션 기간 중 매주 세부·보라카이 보홀 상품은 각각 선착순 한정 50% 할인 특가 이벤트를 진행하고 프로모션 마지막 주에는 골프 상품 50%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모두투어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난티 코브, 프렌치한식 레스토랑 ‘아쁘앙’ 오픈



부산 기장 아난티 코브가 7월 1일 프렌치 한식 레스토랑 ‘아쁘앙(A POINT)’을 오픈한다. 아쁘앙은 여섯 가지 코스가 제공되는 단일 메뉴만 판매한다. 매일 아침 공수한 식자재로 만든 자연산 해산물 요리와 한우 등심 스테이크, 한식 한 상 차림, 소르베, 디저트, 미냐르디즈로 구성됐다. 헤드 셰프는 미쉐린 1스타로 레스토랑 출신이다. 운영 시간은 매주 화·수요일을 제외한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가격은 런치 코스 6만 원, 디너 코스 8만 원이다. 아쁘앙은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예약은 유선 및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GKL사회공헌재단, 고려인 대상 ‘대한민국 여행 테라피’ 진행



그랜드코리아레저(GKL)와 GKL사회공헌재단이 10월까지 전국에 거주하는 고려인을 대상으로 여행 기회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여행 테라피’를 진행한다. 이번 대한민국 여행 테라피는 독립운동사에 큰 족적을 남긴 고려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회의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민국 여행 테라피는 경기(양평), 충청(공주·부여·익산), 강원(강릉·인제), 전라(목포·나주), 경상(경주·울산) 5개 권역별로 진행되며, 총 25차례에 걸쳐 5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제이드가든 수목원에서 ‘블루베리 수확’ 체험하세요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춘천 제이드가든 수목원이 ‘유기농 블루베리 농장 체험’을 진행한다. 제이드가든에서 직접 재배한 블루베리 수확 체험은 코로나19 방역 준수를 위해 동 시간대 최대 10팀으로 제한하며 7월 3·4일에 각각 현장에서 신청해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1만 원이며 1인당 300g씩 수확할 수 있다. 제이드가든 입장권은 별도이고 블루베리 수확량과 기상 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동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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