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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37.7% vs 민주당 29.6%…16주째 오차범위 밖 우위

■리얼미터 여론조사

국민의힘 지지율 우위 흐름 이어가

대통령 국정평가 긍정 38% 부정 58.1%

/자료제공=리얼미터




국민의힘이 정당 지지율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을 16주 연속으로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5일 나왔다. 문재인 대통령 국정운영 긍정 평가는 38%로 전주 대비 소폭 하락했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달 28일부터 2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2,518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은 전주 대비 0.3%포인트 내린 37.7%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0.1%포인트 하락한 29.6%였다. 양당 간 지지율 격차는 8.1%포인트로 오차범위(±2.0%포인트) 밖이다.

국민의힘은 인천·경기(3.1%포인트↑)와 호남권(3.1%포인트↑), 여성(1.1%포인트↑), 60대(2.7%포인트↑), 사무직(3.6%포인트↑), 가정주부(2.5%포인트↑) 등에서 지지율이 올랐지만, 서울(4.5%포인트↓), 충청권(3.6%포인트↓), PK(3.1%포인트↓), 남성(1.9%포인트↓), 50대(2.7%포인트↓) 등에서는 내렸다.

민주당은 충청권(6.9%포인트↑), 서울(1.9%포인트↑), 남성(2.7%포인트↑), 40대(5.0%포인트↑), 진보층(1.9%포인트↑), 자영업(2.5%포인트↑) 등에서는 상승했지만, 호남권(3.9%포인트↓)과 TK(3.1%포인트↓), 여성(2.9%포인트↓), 20대(4.9%포인트↓), 60대(2.7%포인트↓), 학생(5.4%포인트↓) 등에서는 하락했다.



국민의당은 6.7%, 열린민주당은 5.9%, 정의당이 3.2%로 뒤를 이었다. 모두 전주 대비 소폭 하락한 수치다.

/자료제공=리얼미터


한편 문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1.6%포인트 하락해 38.0%를 기록했다. 이는 3주 만에 39%대에서 38%대로 떨어진 결과다. 부정평가는 1.5%포인트 오른 58.1%를 차지했다. 긍·부정 평가 격차는 20.1%포인트였다.

이번 조사는 무선(90%)·유선(10%) 자동응답 혼용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다. 응답률은 5.2%다. 자세한 여론조사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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