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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오후 6시 1,342명 신규확진…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연장 유력

절기상 가장 덥다는 '대서'인 22일 서울 양천구 목동 파리공원에 설치된 '찾아가는 선별진료소'에서 관계자가 땀을 닦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거센 가운데 22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확진자 수가 1,34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보다 55명 늘어난 수치다.

정부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다음주부터 적용할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안을 23일 발표한다. 연일 확진자가 쏟아지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는 연장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확진자 급증세를 보이고 있는 비수도권에 대한 조치도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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