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코로나19 델타변이 확산 차단을 위해 오는 8월 중순까지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방역 활동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한수정은 세종시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현재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는 국립세종수목원내 사계절전시온실 입장객을 회당 400명에서 200명으로 축소해 운영키로 했다.
또한 한수정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국립세종수목원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전문 방역 소독을 하루 1∼2회로 강화하고 모든 관람객을 대상으로 방역 수칙 준수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한수정 류광수 이사장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봉자 페스티벌과 국립세종수목원의 여름꽃 전시회가 안전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방역 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특히 행사 기간중 국민들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하면서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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