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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모더나, 생산 이슈 통보…공급 일정 일부 조정될 수 있어"

모더나 백신, 7월 104만회분 도입

26일 오전 광주 북구의 한 병원에서 대상자들이 모더나 백신을 접종받고 있다./연합뉴스




최근 미국 제약사 모더나사가 정부에 코로나19 백신 생산 관련 이슈를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는 모더나 백신의 공급일정이 조정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지영 중앙사고수습본부 백신도입지원팀장은 26일 정례브리핑에서 "모더나 측과 협의하던 중 (모더나 측에서) 생산 관련 이슈가 있다고 통보해왔다"고 밝혔다.



정부는 모더나 백신의 국내 도입 일정이 조정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드러냈다. 박 팀장은 "공급일정이 일부 조정될 수 있지만,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수시 실무협의를 진행하는 등 행정적, 외교적 역량을 총 동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모더나 백신은 지난 1일부터 이날까지 104만회분이 추가로 도입됐다. 백신은 직계약 물량 4,000만회분 가운데 상반기에 11만2,000회분을 포함해 총 115만2,000회분의 도입이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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