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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입당 후 첫 행보는 ‘청년·초선’

1일 청년 정책 세미나 이어

2일 당 초선 모임 강연까지

입당 후 경선 모드 돌입한 尹

윤석열 대선 예비후보가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 당사를 방문, 대외협력위원장인 권영세 의원에게 입당원서를 제출한 뒤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일 입당 후 첫 행보로 청년 표심 잡기에 나선다. 2일에는 국민의힘 초선 의원 모임 강연자로 나와 당내 지지 확장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윤 전 총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카페 ‘하우스’에서 청년 정책 세미나에 참석한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세미나에서 청년들을 직접 만나며 청년 맞춤형 정책을 주제로 토론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캠프 청년특보로 임명된 장예찬 시사평론가가 주도해 만든 싱크탱크 ‘상상23’이 개최한다.



윤 전 총장은 전날 입당 기자회견에서 “당의 외연을 넓혀 더 많은 국민 지지를 받아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30세대는 지난 4·7재보궐선거에서 캐스팅보트 역할을 하며 영향력을 과시했다. 윤 전 총장이 입당 후 첫 공개 행보로 청년 정책 간담회를 택한 이유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이다.

윤 전 총장은 또 2일 국민의힘 초선 의원 모임 ‘명불허전보수다’에서 ‘윤석열이 들은 국민의 목소리’를 주제로 30분 동안 강연을 한다. 이후 의원들과 1시간가량 질의응답이 예정돼 있다. 국민의힘 의원 103명 중 절반이 넘는 57명에 달하는 초선들과의 접촉면을 넓히면서 당내 지지 기반을 본격적으로 구축하려는 행보라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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