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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 못치는 해수욕장..."돗자리로라도 햇볕 막자"





3일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에 따라 임시 폐쇄된 인천시 중구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을 찾은 한 시민이 돗자리로 햇볕을 가리고 있다. 방역 방침에 따라 임시 폐쇄된 해수욕장 백사장에서는 텐트와 파라솔 등 차양 시설을 설치할 수 없다./인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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