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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열대야' 수험생은 괴로워...'비타민-빌베리-유산균' 도움





하반기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여름 방학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건강도 학습 못지 않게 챙겨야 할 시기다. 그렇다고 고가의 보약 등을 챙기기 보다는 평소 식단처럼 꾸준하게 섭취할 수 있으며 수험생들에게 꼭 필요한 것을 고르는 팁이 중요하다.

비타민은 특정 비타민을 가리지 말고 다양한 성분의 비타민을 식단처럼 꾸준히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폭염과 열대야로 입맛이 떨어진 수험생들에게 식단에서 부족해질 수 있는 비타민을 고루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최근 비대면 수업 등으로 온라인과 스마트 폰에 노출된 수험생들에게 빌베리 추출물도 권고되고 있다.

네이버 제공 세계 약용식물 백과사전에 따르면 빌베리는 2차 세계대전 중 영국 왕실 소속 조종사의 시력을 개선시키기 위해 야간 비행전에 빌베리를 먹기 시작했다.



열매의 주요 활성성분은 안토시아닌과 플라보노이드이다.

한편, 예민해진 수험생들의 장 건강을 위해서 유산균도 참고하면 좋다. 특히 수험 날짜가 다가오면 긴장해 배변 활동이 어려운 수험생들은 평소 식단처럼 꾸준하게 유산균을 섭취해주면 좋다.

유산균을 선택할 때는 한식에 적합한 유산균과 양식에 적합한 유산균이 혼합된 것을 선택하면 좋다.

이미 우리 식단은 50% 이상이 서구화 돼 있기 때문이다.

한편, 하이웰코리아는 아무리 좋은 비타민을 비롯한 건강식품은 어디까지나 보조식이므로 지나친 의존은 삼가할 것을 권고했다.

하이웰코리아 관계자는 "평소, 규칙적인 생활 습관과 수분 보충, 그리고 긍정적인 마인드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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