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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장현지구가 수도권 대표 업무지구로 주목받는 이유

-행정타운, 노선 추가 등 개발 줄잇는 장현지구… 판교, 동탄 성공 뒤이을 신흥 업무지구로 주목





시흥 장현지구에 대형 개발호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동탄, 판교의 성공신화를 이어 수도권을 대표하는 업무지구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경기 시흥에 위치한 장현지구는 총 면적 293만 8,958㎡ 규모에 약 1만 8,940가구가 들어서는 공공택지지구다. 경기 서부권을 대표하는 신도시로 개발되고 있으며, 광명, 안양, 판교 등 수도권 서남부의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정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다양한 개발호재 소식은 시흥 장현지구가 수도권 대표 업무지구의 성공사례로 발돋움하는 데 기대감을 더욱 더하고 있다. 우선 장현지구 내 위치한 시흥시청을 중심으로 복합행정타운 개발이 속도를 내고 있다. 오는 2024년까지 보건소와 중앙도서관, 문화원, 시민문화복지관 등 다양한 공공청사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시흥시청역 인근에는 버스터미널과 주차장, 상가 등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환승센터도 조성될 예정이다.

더불어 장현지구는 트리플 역세권을 완성할 예정으로 한층 더 탄탄한 교통망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 지난 2018년 소사~원시선이 개통한 시흥시청역은 2024년 신안산선, 2025년 월곶판교선의 개통도 예정돼 있는 상황이다. 두 개 노선이 추가로 개통될 시 서울 여의도까지는 30분대, 분당 판교까지는 8개 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게 되는 만큼 일대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이렇듯 시흥 장현지구는 시청 인접 입지, 개발호재, 우수한 서울 접근성 등을 바탕으로 향후 수도권 남부를 대표할 업무지구로서 명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오피스 타워부터 시작해 여러 업무시설이 공급되면서 복합행정타운을 중심으로 시흥시티홀밸리가 형성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시흥시티홀밸리는 시청 및 행정기관 연관 기업이 밀집해 있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는 많은 기업들이 모일 것으로 기대감이 큰 상황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역시 시흥 장현지구가 수도권 대표 업무지구로 발돋움한 판교, 동탄의 성공 사례를 따를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판교테크노밸리는 네이버 등 굴지의 기업들이 속속 입주하면서 수도권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업무지구로 자리잡았고, 이에 힘입어 판교신도시는 과천과 함께 경기도에서 가장 높은 집값을 형성하고 있다. 동탄신도시 또한 동탄테크노밸리와 연계해 주거기능과 자족기능을 동시에 갖춘 도시로서 급부상했다. 이들 도시가 수도권 남부를 대표하는 대도시로 성장했듯이 업무기능과 주거기능을 동시에 갖춘 장현지구 역시 향후 수도권 서부의 핵심 도시로 성장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평이다.



이러한 가운데 시흥시청 바로 앞에 대규모 랜드마크 오피스 타워 ‘시흥장현 시티프론트561’이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이 오피스 타워는 시흥 장현지구 내에서는 최초로 공급되는 투자 상품이자 시흥시청 일대에 최대 규모로 들어서는 첫 번째 오피스 시설로, 희소가치에 투자가치까지 모두 돋보이기 때문이다.

‘시흥장현 시티프론트561’은 시흥시청 바로 앞, 시흥시청역 역세권에 들어서는 만큼 탁월한 입지환경을 자랑한다. 시흥시청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시청과 연계된 관련 업체들의 임차수요가 풍부할 뿐 아니라, 시청 및 행정기관 연관 기업이 밀집해 있어 이들과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여기에 향후 완성될 시흥시청역 트리플 역세권 프리미엄과 동시에 복합행정타운, 복합환승센터 등 대형 호재의 수혜도 직접적으로 누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함께 들어서는 상업시설 ‘시흥장현 시티프론트 애비뉴’ 역시 투자자들 사이 알짜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 시흥시청 바로 앞 상권과 시흥시청역 상권을 동시에 누리는 만큼 주 7일 내내 풍부한 배후수요를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평일에는 시청과 인근에 자리하고 있는 연계 업체 등 차별적인 고소득 수요에 561실의 오피스 고정수요까지 누리며, 주말에는 시흥시청역을 이용하는 풍부한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다.

한편, 경기도 시흥시 장현지구 업무 5블록, 6블록 총 2개 블록에 들어서는 ‘시흥장현 시티프론트561’은 2개 동, 오피스 561실로 시흥 장현지구 내 최대규모를 자랑하며 총 87실의 ‘시흥장현 시티프론트 애비뉴’ 상업시설까지 겸비하고 있다. 각 블록별로 5블록에 지하 3층~지상 10층에 오피스 420실과 상업시설 64실, 6블록에 지하 4층~지상 10층에 오피스 141실, 상업시설 23실이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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