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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고부가가치 기판 중심 성장 기대...심텍 52주 신고가

한국투자증권, 목표주가 4만 원 제시하며 31.1% 올려잡기도





반도체용 인쇄회로기판 제조업체인 심텍(222800)이 6일 장 초반 4%대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고부가 가치 기판을 중심으로 수익성이 개선된 데다 하반기부터 증설에 나서면서 내년도 실적에도 청신호가 켜졌다는 인식이 깔린 것으로 보인다.

6일 오전 9시 56분 현재 심텍은 전 거래일보다 1,200원(4.18%) 오른 2만 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3만 4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심텍이 강세를 보인 것은 우선 2분기 실적이 호조를 보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심텍은 올해 2분기 매출액으로 전년 동기보다 14.7% 늘어난 3,247억 원, 영업이익으로 지난해 4~6월보다 103.8% 증가한 312억 원을 기록했다. 고부가 가치 패키지기판인 MSAP기판 매출액이 늘면서 영업이익률이 전 분기보다 4.2%포인트 상승했다는 설명이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심텍 목표 주가를 기존보다 31.1% 올린 4만 원으로 제시했다. 조철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 이뤄지는 패키지 기판 증설과 DDR5 모멘텀이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되기 때문”이라며 “우리의 2022년 추정 영업이익은 1,801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35.8%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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