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가족을 잃은 사람들이 7일(현지 시간) 노란색 옷을 입고 미국 뉴욕의 브루클린 다리를 행진하고 있다. 수백 명이 참가한 이번 행진은 브루클린 다리를 함께 걷고자 했던 할아버지가 지난해 코로나19로 사망한 뉴저지주의 한 소녀의 사연을 계기로 기획됐다. 이 소녀가 노란색 하트에 할아버지 모습을 얹은 디지털 초상화를 그린 후 미국에서 노란색 하트는 코로나19로 사망한 가족과 친구에 대한 그리움을 상징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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