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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변이 확산에 문 잠그는 美…'여행 매우 위험' 국가 또 늘렸다

弗·이스라엘·태국 등 7개국 최고수준 '4단계'로 격상

코로나19 감염자 인구 10만명당 500명 이상인 국가

프랑스 파리의 리옹 철도역에서 지난 9일(현지시간) 한 역무원(오른쪽)이 승객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그린 패스(백신 접종 증명서)를 확인하고 있다. 프랑스에서는 이날부터 카페와 식당, 장거리 열차, 기타 공공 장소를 이용할 때 반드시 그린 패스를 제시해야 한다./AP연합뉴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프랑스와 이스라엘 등 7개국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여행 '매우 위험' 국가 명단에 추가했다,

10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CDC는 전날 갱신한 여행 권고 가이드라인에서 아루바, 에스와티니, 프랑스,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아이슬란드, 이스라엘, 태국 등 7개국을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이 '매우 위험'한 지역임을 나타내는 '4단계' 국가 명단에 추가했다.



CDC는 이전 28일 동안 인구 10만명당 코로나19 감염자수가 500명 이상인 국가들을 가장 높은 단계인 4단계 '매우 위험' 국가로 분류하고 있다. 델타 변이 확산에 따른 코로나19 재유행으로 CDC는 지난 2일에도 그리스, 아일랜드 등 16개 지역을 여행 위험 '4단계' 국가로 조정한 바 있다.

CDC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여행자는 코로나19에 걸리거나 전파할 가능성이 작지만 국제 여행은 여행자들을 추가적인 위험에 놓이게 한다"며 백신 접종을 완료하기 전까지는 모든 해외 여행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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