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0일까지 동인천역 중앙시장 인근 도시재생 뉴딜사업구역 내 20년 이상 된 상가를 대상으로‘상가 리모델링 지원사업’신청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동인천역 2030 역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 내 상가 내·외부 개·보수 공사비의 10%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시는 올해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0~ 20여 호의 상가를 지원할 계획이며 상가 총 공사비를 기준 10%, 각 호당 최대 1,2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1차 접수기간은 20일까지이며 동인천역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대상자 선정은 도시재생 및 건축전문가로 구성된 ‘상가 리모델링 선정위원회’ 및 ‘인천광역시 보조금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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