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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백화점 포함 32명 확진…도심 호텔 생활치료센터로 운영

백화점 관련 9명 추가…누적 36명

울산시, 도심 호텔 '제2 울산 생활치료센터' 운영

코로나19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사를 준비하고 있다. /연합뉴스




울산시는 17일 오후 7시 기준(16일 오후 7시부터) 코로나19 확진자가 3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9명은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현대백화점 울산점 관련 확진자다. 현대백화점 울산점에서는 지난 11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3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1명은 동구 마사지업소 관련 확진자다.

1명은 지난 3일 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한 해외 감염자다.



1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나머지 10명은 감염경로를 따로 분류하지 않은 기존 확진자의 가족 또는 접촉자다.

울산시는 신규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하고, 추가 이동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울산시는 최근 확진자 증가에 따른 병상 부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이날부터 도심 호텔 1곳을 빌려 ‘제2 울산 생활치료센터’로 운영하기 시작했다. 238개 병상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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