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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이색 ‘굿즈’ 마케팅으로 MZ세대와 소통 강화

후지필름, 티셔츠·페이퍼토이로 MZ세대 감성 공략

팔도비빔면, 빅 로고 여름 한정판 슬리퍼 굿즈 출시

오비맥주, 유튜버 ‘발명! 쓰레기걸’과 ‘부자되라굿’ 게임 선보여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의 필름시뮬레이션 티셔츠(왼쪽)와 페이퍼토이. /사진 제공=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




유통가에 이색 굿즈(goods)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는 가운데 한정판과 희소성으로 MZ세대의 소비심리를 자극하는 다양한 마케팅이 펼쳐지고 있다.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후지필름)는 최근 젊은 세대 사이에서 인기 많은 롱보드 바이럴 영상을 제작·공개하고, 필름시뮬레이션 티셔츠를 선보였다.

필름시뮬레이션은 후지필름만의 독자적인 필름 색 재현 기능으로 현재 총 19가지 모드가 개발됐다. 이번에 출시된 필름시뮬레이션 티셔츠는 프로비아, 이터나, 클래식크롬 총 3종이며, 여유 있는 오버핏 스타일로 제작됐다.

후지필름은 이달말까지 개인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티셔츠 인증샷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한정제작 필름시뮬레이션 스타일링 피규어을 증정한다.

6월 공개된 페이퍼토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콤팩트 카메라 X100V 모양을 본 뜬 페이퍼토이는 실제 카메라와 동일한 크기로 풀과 가위 없이 손쉽게 만들 수 있다.

팔도비빔면 슬리퍼. /사진 제공=팔도


팔도비빔면은 슬리퍼를 통해 젊고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로 변신을 꾀한다. 그동안 비빔면 시장은 팔도의 점유율이 약 60%로 독주 형태였지만, 2위 오뚜기에 이어 농심이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팔도비빔면 슬리퍼’는 지난해 선보인 티셔츠에 이은 두 번째 굿즈로 비빔면 성수기인 여름에 사용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비빔면의 메인 컬러인 파란색 배경에 제품 네이밍이 크게 새겨진 비빔면 슬리퍼는 독특한 디자인 덕분에 MZ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빨간펜 땡김. /사진 제공=교원그룹


교원그룹 빨간펜은 MZ세대와의 접점을 늘리고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전하기 위해 이색 콜라보레이션 굿즈를 내놨다. 자사의 대표 학습지 빨간펜과 조미김 제조기업 광천김이 함께 제작한 ‘빨간펜 땡김’은 브랜드 출시 30주년 및 에듀테크 리딩 브랜드로 출범하는 브랜드 리뉴얼을 기념해 제작됐다.

어린 시절 빨간펜 학습지를 풀어본 경험이 있는 MZ세대들을 겨냥해 ‘문제가 안 풀릴 때 빨간펜, 인생이 안 풀릴 땐 빨간펜 땡김’이라는 이색 콘셉트로 기획됐다. 선생님이 학습지를 채점할 때마다 빨간색 동그라미가 하나씩 늘어나면 기쁨을 느꼈듯이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 매콤한 김이 자꾸 끌린다는 의미다.

부자되라굿 게임카드. /사진 제공=오비맥주


오비맥주 필굿은 인기 유튜버 ‘발명! 쓰레기걸’과 제작한 ‘부자되라굿’ 게임카드를 출시했다. 이 굿즈는 지난 4월 ‘필굿’이 신개념 굿즈를 만들기 위해 진행한 ‘필굿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탄생했다.

부자되라굿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카드게임이다. 필굿의 공식 캐릭터 필구를 활용해 ‘회사를 취미로 다니는 척하기’ 등 부자를 체험하는 다양한 미션카드들로 구성됐다.

김보향 후지필름 마케팅 팀장은 “굿즈는 신규고객에게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시켜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시키고 충성고객과의 접점도 유지할 수 있는 좋은 소재”라며 “MZ세대들의 취향을 반영한 다채로운 굿즈를 기획해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재미와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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