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엔트리움, 첨단 나노소재 개발에 AI 도입





나노 융합소재 기술기업 엔트리움은 신소재 연구 개발에 인공지능(AI)을 적극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엔트리움은 나노, 바이오 분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머신러닝, 인공지능 전문 기업 앤트와 업무협약(MOU)을 교환하고 5G, AI 반도체 등 발열이 심한 반도체에 필요한 고열전도 방열 소재 개발에 AI 기술을 접목하기로 했다.



첨단 소재를 개발하려면 다양한 변수들을 제어하기 위해 수많은 실험을 거쳐야 한다. 셀 수 없는 양의 데이터를 쌓아야 하기 때문에 많은 시간과 비용 투자가 불가피하다.

하지만 개발 과정에 AI를 도입하면 개발 과정이 크게 단축된다. AI가 실험 변수별 기본적인 실험 데이터를 학습하면, 연산을 통해 최적화된 성능을 가진 소재를 예측하고 해당 실험 과정을 도출한다. 수 개월에서 수 년이 걸리던 실험이 단 며칠에서 몇 주일에 끝날 수도 있다. 연구 효율이 크게 개선되는 것이다.

정세영 엔트리움 대표는 “AI를 활용하여 첨단 소재를 개발하는 회사를 기존 방식의 개발사들이 따라잡을 수 없는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며 “앤트의 AI 전문가들과 협업해 기초 기술부터 탄탄히 다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