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066570)가 별도의 헤드셋 장비 없이도 내장 마이크로 게이머들과 음성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는 ‘LG 울트라기어 게이밍스피커’(사진)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원음이 가까운 음질을 구현하는 하이파이 쿼드덱(Hi-Fi Quad DAC) 기술이 탑재됐고, LG전자가 독자 개발한 3D 게이밍 사운드 기술까지 적용돼 뛰어난 음질을 자랑한다. 가로 길이가 40cm를 넘지 않아 모니터 스탠드를 벗어나지 않는 크기이고, 사용자 취향에 맞춰 조명을 설정할 수 있어 더 몰입감 있는 게이밍 환경을 만들어준다. 국내 출하가는 54만9,000원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