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마포구, 돌봄 제공 '케어안심주택' 23가구 내년 공급

케어안심주택 조감도. /사진 제공=마포구




서울 마포구가 주거공급과 의료·돌봄 등 사회보장서비스를 결합한 '케어안심주택'에 23가구가 내년에 입주한다고 31일 밝혔다.

케어안심주택은 시설이나 병원에 머물러야 할 정도의 중증 환자는 아니지만 독립적 일상생활이 어려워 돌봄이나 회복이 필요한 지역 주민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이다.



구는 지난 3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LH는 내년 4월 준공 예정인 지하 1층, 지상 10층 규모의 아현동 소재 매입임대주택을 지원하고 구는 입주자 선정, 통합돌봄서비스 제공 등 시설 운영 전반을 담당한다.

건물에는 입주시설 외에도 건강센터 등 근린생활시설과 공동생활공간, 사회적 접촉공간 등이 마련돼 입주자들이 공동체를 형성하며 유대감을 키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고령자나 거동이 불편한 이들도 편히 거주할 수 있도록 무장애설계(BF)가 적용됐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