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현지 시간) 아프가니스탄 카불의 하미드카르자이국제공항에서 미군 C-17 수송기에 CH-47 치누크 헬기가 실리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철군 시한을 하루 앞둔 30일 "아프간에서 20년간의 군대 주둔이 끝났다"며 철수 완료를 선언했다. 이로써 아프간 전쟁은 종결됐지만 탈레반의 공포 통치와 인권유린, 테러 위험 등 상당한 후유증이 예상된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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