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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비·김태희 부부와 추석 마케팅

한복 차려입은 미공개 화보 공개

이달 50만원 상당 사은품 증정도







코로나19로 인해 명절선물의 트렌드가 프리미엄, 건강가전 등으로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부모님 선물로 안마의자가 인기를 끌고있다. 코로나로 인해 만남의 기회가 줄어든 데다 ‘집콕’으로 인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데 따른 것이다.

9일 한국리서치가 전국 20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명절 등 특별한 날에 가장 받고 싶은 선물로 안마의자가 1위로 꼽혔다. 연령대별로 안마의자 선택 비중을 살펴보면 50대가 56.6%, 40대가 53.7%, 60세 이상이 52.7%로 안마의자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바디프랜드 등 안마의자 회사들이 인기 라인과 모델을 앞세워 본격적으로 추석 맞이 마케팅에 나섰다. 바디프랜드는 모델인 비(정지훈)·김태희 부부의 미공개 화보를 공개하며 효도 선물 수요를 공략한다. 이번 추석맞이 화보에는 바디프랜드의 대표 안마의자 더파라오, 더팬텀과 함께 비·김태희 부부가 추석 인사를 하는 콘셉트로, 가족과 지인을 찾아 선물을 전하는 따뜻한 마음을 표현했다. 추석을 맞아 내걸고 있는 ‘The’ 콘셉트의 프로모션에는 상반기 이후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플래그십 안마의자 모델인 ‘더파라오, 더팬텀과 함께 10년 더 건강하게, 더 행복하게’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사은품 또한 풍성하다는 게 바디프랜드 측의 설명이다. 이달 말까지 안마의자 구매·렌털하는 고객에게는 체성분계 분석 스마트 체중계 ‘바디스케일’과 고급안마의자 러그 등 최대 5종 50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부모님 추석 선물을 위한 안마의자 렌탈 및 구매 수요가 급증해 9월 14일까지는 주문을 해야 추석 연휴 내 배송이 가능한 상황"이라며 “9월 들어 체험 고객이 몰리는 주말의 경우 평월 대비 40% 이상 매출이 높아질 정도로 추석을 맞아 바디프랜드 직영전시장을 찾는 발길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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