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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안산-김제덕, 따로 또같이 '데칼코마니'…"진짜 남매 같아"





양궁대표팀의 안산·김제덕 선수의 ‘데칼코마니 영상’이 화제다. /마리끌레르코리아 유튜브


올림픽 양궁 혼성단체전 첫 금메달리스트인 안산(20·광주여대) 선수와 김제덕(17·경북일고) 선수가 금메달 못지 않은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주는 ‘데칼코마니 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화제다.

최근 패션 잡지 마리끌레르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안산&제덕이 통 크게 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두 선수는 테이블에 나란히 앉아 이벤트 선물을 직접 포장하며 사이좋은 남매 같은 모습을 보였다.



양궁대표팀의 안산·김제덕 선수의 ‘데칼코마니 영상’이 화제다. /마리끌레르코리아 유튜브


특히 영상에서 두 사람은 똑같은 행동으로 눈길을 끌었다. 안산·김제덕 선수는 이벤트 선물을 포장하다 동시에 같은 장식을 집더니 서로를 바라봤다. 영상에서도 ‘데칼코마니’라는 자막을 넣으며 두 선수의 똑같은 행동을 강조했다. 이 영상의 유튜브 조회수는 5만회를 넘는다

해당 장면은 트위터 등 SNS를 통해 공유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진짜 남매 같다”, “영원의 쌍둥이다”, “금빛 케미가 반짝거리는 게 너무 보기 좋다”는 등의 반응을 남겼다. “곧 있을 선수권대회도 파이팅”이라는 응원의 댓글도 줄이었다.

한편 2020 도쿄올림픽 양궁 경기에서 나온 안산·김제덕 선수의 ‘로빈후드 화살’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올림픽 박물관에 전시된다. 로빈후드 화살은 과녁 위에 꽂힌 화살을 다른 화살로 명중시키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멕시코와의 결승에서 김제덕이 쏜 10점 화살을 안산 선수의 화살이 꿰뚫은 바 있다. 세계양궁연맹(WA)은 이번 대회부터 도입된 혼성전에서 안산과 김제덕이 초대 챔피언에 오른 것을 기념하기 위해 해당 화살 기증을 부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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