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이 출연하는 ‘오늘부터 무해하게’가 오는 10월 14일 첫 방송을 확정됐다.
14일 KBS2 예능프로그램 ‘오늘부터 무해하게’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첫 촬영 소식을 전했다. ‘오늘부터 무해하게’는 20년 지기 절친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이 낯선 곳에서 펼치는 탄소제로 생활 도전기를 담는 프로그램이다. 세 사람은 최소한의 물건으로 자연에서 흔적 없이 머물기 위한 탄소 다이어터 생활 도전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세 사람은 초록빛 녹음을 배경으로 예비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탄소제로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다. 이천희, 전혜진 부부는 테이블에 나란히 앉아 작업에 몰두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과연 환경에 누구보다 진심인 세 사람이 펼칠 환경 플렉스(flex)는 어떨지 궁금해진다.
제작진은 “첫 방송을 10월 14일 목요일 밤 10시 40분으로 확정했다”고 밝히며 “재활용 방법, 업사이클링, 친환경 조리법 등 천혜의 섬을 배경으로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의 제로 웨이스트 실천법과 절친 케미를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오늘부터 무해하게’는 오는 10월 14일 오후 10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