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신테카바이오, 난청 유전자조절 치료제 후보물질 AI로 도출

헌팅턴병 신약 후보 물질 등 도출 성공

신테카바이오 데이터센터. /사진제공=신테카바이오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기업 신테카바이오(226330)가 AI 신약 후보물질 발굴 플랫폼을 통해 난청 유전자 조절 치료제 등을 위한 유효물질 후보 도출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해 9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BIG3 기업 수요맞춤형 AI기반 연구개발 서비스’ 과제를 계기로 총 6개 연구과제에 대해 AI가 적용될 수 있게 연구했다. 그 중 3개 기업과 △이소성 단백질 기반 신규 면역 활성 조절 소재 발굴 △헌팅턴병 신약 후보 물질 발굴 △난청 유전자 조절 신약 소재 도출과 관련된 추가적인 공동연구를 진행 완료했다. 유효물질 도출 작업을 수행한 끝에 올해 8월 in-vitro 효능시험에서 해당 적응증에 효과가 있는 유효물질 후보를 다수 도출해냈으며, 이 결과를 바탕으로 협업 기업에서 후속 검증 실험이나 연구개발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정종선 신테카바이오 대표이사는 “신약 후보물질 발굴 플랫폼 ‘딥매처’가 지식재산권(IP) 확보, 비임상, 임상 단계에 진입할 수 있는 후보물질을 다수 발굴함으로써 협업사로부터 초기 스크리닝 비용 및 로열티 등의 수익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