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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더 우먼' 이하늬X이상윤, 정체불명 괴한 제압…몸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

/ 사진=SBS '원 더 우먼' 제공




‘원 더 우먼’ 이하늬와 이상윤이 정체불명 괴한에게 피습을 당한 후 제압에 나선다.

1일 SBS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One the Woman)’(극본 김윤 / 연출 최영훈) 측은 조연주(이하늬)와 한승욱(이상윤)이 의문의 남자와 맞닥뜨리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극 중 유민그룹 사옥 앞에서 정체불명 괴한이 조연주를 향해 다가서자 한승욱이 재빠르게 괴한의 손을 꺾고 넘어뜨리며 제압하는 장면이 담겼다. 한승욱은 눈썹이 일그러지며 매서운 눈빛을 번뜩이고, 조연주 역시 당황한 기색과 함께 잔뜩 굳은 표정을 내비친다. 이어 저지당한 괴한이 조연주에게 무언가를 건네면서 과연 괴한이 조연주를 습격한 이유는 무엇일지, 조연주는 강미나의 자리를 무사히 지켜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하늬와 이상윤의 카리스마 방어 액션 장면 촬영은 지난 7월 진행됐다. 두 사람은 더위와 사투를 벌이면서도 지친 기색 하나 없이 최선을 쏟아내며 리허설에 임했다고. 특히 이하늬는 조연주의 진폭이 큰 복잡다단한 심경을 실감 나게 그려내는 감정열연으로 현장의 극찬을 끌어냈다는 후문이다. 이상윤은 괴한을 제압하는 동작을 위해 상대 배우와 디테일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액션 합을 맞춰보며 연습을 거듭해 강렬한 임팩트의 장면을 완성했다.

제작진은 “세밀한 눈빛부터 표정, 손끝 발끝의 동작 하나까지 신중을 기하는 이하늬와 이상윤의 열정이 이번 장면에서 빛을 발했다”며 “5회에서는 조연주의 정체를 둘러싼 사건, 사고들이 속출하는 스릴 넘치는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은 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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