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송도국제도시에서 자이 아파트를 분양한다.
GS건설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송도랜드마크시티 6공구 A17블록(BL)에 들어서는 ‘송도자이 더 스타’를 10월 분양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송도자이 더 스타는 지하 2층~지상44층 9개 동 전용면적 84~151㎡ 총 1,533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84㎡ 1,138가구 △99㎡ 335가구 △테라스형(전용97~118㎡) 56가구 △펜트형(전용 133~151㎡) 4가구로 구성됐다.
송도자이더 시티는 세대 내에서 서해 바다를 볼 수 있는 오션뷰는 물론 잭니클라우스GC, 송도 워터프런트 호수 등 360도 파노라마 조망을 누릴 수 있는 입지다. 이에 GS건설은 입지 특성을 살려 서해 바다 조망이 가능한 워터프론트 테라스 설계를 비로해 팬트하우스, 스카이라운지 등을 단지에 갖출 계획이다.
단지는 또 4.2㎞ 길이로 조성중인 랜드마크시티 수변공원 가까이에 있다. 랜드마크시티 수변공원은 올해 말 1단계 조성이 완료될 예정이다. 단지 옆으로 초등학교, 중학교 예정부지가 있으며 채드윅송도국제학교, 과학예술영재학교, 글로벌 국제캠퍼스 등의 교육 입지를 갖췄다. 송도자이 더 스타의 입주는 2024년 12월 예정이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송도자이 더 스타는 송도 내에서도 바다와 골프장, 호수 등 다양한 조망을 누릴 수 있는 멀티뷰 아파트”라면서 “앞으로 송도를 대표할 랜드마크 자이(Xi) 타운의 한 축을 맡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송도자이 더 스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홈페이지 내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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