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는 재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 지원 및 육성을 위해 ‘인천항에서 다시 한 번’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인천항에서 다시 한 번’은 IPA가 항만특화 벤처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7개 기업에게 인건비, 시제품 개발비 등을 지원해왔다. 모집은 오는 17일까지이며, 대상은 업력 3년 이내의 중소기업으로 폐업 후 재창업한 기술창업 기업 또는 예비창업자다. 선정된 3개 기업은 향후 1년간 창업지원금 각 2,000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IPA 내부 인적자원 활용 전문 멘토링, 인천대 창업 스튜디오 활용기회, 창업 기업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지원받게 된다. 신청방법, 필요서류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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