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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712명 신규 확진…전날보다 64명 줄어

/연합뉴스




8일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712명으로 최종 집계됐다.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최근 24시간 동안 4명 추가로 파악돼 누적 678명이 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9일 어제 서울 확진자 수가 712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하루 전인 7일의 776명보다 64명 적고, 1주일 전인 1일 793명보다는 81명 줄은 수치다. 신규 확진자 중 707명은 국내 감염, 5명은 해외 유입이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추석 연휴가 끝난 직후인 지난달 23일부터 급증해 24일 1,22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쓴 뒤 29일부터 이달 4일까지 엿새 연속 감소했다.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10만7,041명이며, 이 가운데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1만2,060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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