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11시8분께 울산시 남구에 위치한 롯데케미칼 2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불은 공장 옥외변압기에서 발생했다.
회사 관계자가 화염과 연기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불은 오전 11시33분 초진됐고, 11시35분 완진됐다.
화재 원인과 피해 내역은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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