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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브리핑] 암호화페 상승세…美 최초 비트코인 ETF, 거래량 10억 돌파 '성공적 데뷔'

20일 오후 1시 25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 차트/출처=빗썸캡쳐




국내 주요 암호화폐 종목이 상승세다.

20일 오후 1시 25분 빗썸 기준 국내 비트코인(BTC)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2.33% 상승한 7,828만 2,000원을 기록했다. 이더리움(ETH)은 1.33% 상승한 471만 3,000원이다. 에이다(ADA)는 0.81% 하락한 2,575원에 거래됐다. 바이낸스코인(BNB)은 0.25% 하락한 59만 5,500원, 리플(XRP)은 0.1% 하락한 1,347원을 기록했다.

국제 시장은 상승세다. 20일 오후 1시 25분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BTC) 가격은 전일 대비 1.98% 상승한 6만 3,965.8달러다. 이더리움(ETH)은 0.18% 상승한 3,849.15달러를 기록했다. 에이다(ADA)는 2.47% 하락한 2.1달러에 거래됐다. 바이낸스코인(BNB)은 1.97% 내린 485.23달러, 테더(USDT)는 0.06% 상승한 1달러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493억 7,334만 달러(약 58조 1,692억 원) 가량 늘어난 2조 5,281억 2,799만 달러(약 2,978조 5,140억 원)다. 암호화폐 데이터제공업체 알터너티브닷미에 따른 크립토공포탐욕지수는 전일 대비 7포인트 오른 82 포인트로 ‘탐욕’에서 ‘극도의 탐욕’ 상태로 전환했다.



미국 최초의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프로쉐어 비트코인 스트래티지 ETF(비토·BITO)'의 거래량이 상장 첫날 10억 달러(약 1조1,737억 원)를 돌파했다.

20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토의 거래량은 2,410만 주에 달했다. 종가 기준 10억 달러(약 1조1,737억 원)가 넘는 규모다.

이날 비토는 시초가 40.88달러(약 4만 7,981원)로 출발해 상승 흐름을 보이며 한때 41.94달러(약 4만 9,225원)까지 올랐다. 이후 상승폭을 좁히며 41.89달러(약 4만 9,166원)에 4.9% 상승 마감했다.

ETF 트렌디 리서치 데이브 나디그 최고투자책임자(COO)는 "첫 거래량으로만 보면, 모든 ETF 상품을 통틀어 2~3위 안에 들었다"고 평했다. 그는 "대규모 거래는 없었기 때문에 기관 투자자가 아닌 개인 투자자들이 대부분이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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