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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대덕형 RE100’5호 기업 한미하이텍 지정

박정현(오른쪽) 대덕구청장이 이형주(왼쪽) 한미하이텍대표와 ‘대덕형RE100’5호 기업 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제공=대덕구




대전 대덕구는 26일 한미하이텍과 ‘대덕형 RE100’5호 기업 협약을 맺고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통한 저탄소 친환경 에너지사용 확산에 가속도를 높였다.

RE100은 ‘Renewable Energy 100%’의 약자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력의 100%를 태양광이나 풍력 등 친환경 재생에너지로 사용하겠다는 캠페인이다.

대덕구가 추진하는 ‘대덕형 RE100’은 2030년까지 60%, 2040년까지 사용전력의 100%를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하겠다고 선언한 기업과의 협약을 통해 구 전체의 탄소중립 2050실현을 앞당기기 위한 캠페인으로 5인 이상 관내 소재 기업이 대상이다.



‘대덕형 RE100’으로 지정된 기업은 2040년까지 100%의 이행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동시에, 기업이 RE100을 달성할 수 있도록 대덕구에서는 태양광발전시설 설치지원 등의 지원을 하게 된다.

한미하이텍은 2005년 설립돼 어닝, 천막 등을 제작 및 시공하는 업체로서 2007년 클래식어닝으로 상표 등록을 하고 2013년 일터나눔 HUG 우수기업 인증, 2014년 중소기업청장 표창, 2015년 대전광역시장 표창을 받는 등 지역사회 및 경제발전을 위해 공헌해 오고 있다.

박정현 구청장은 “대덕형 RE100캠페인뿐만 아니라,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 및 미니태양광 보급사업, 에너지전환 플랫폼 조성사업 등 민?관 협력으로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도시 구현에 주력하고 있다”며 “기업들의 탄소중립 및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이해도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대덕e 기업e 살아나는 RE100포럼’을 오는 11월 16일 한남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에서 개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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