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日, 백신 2차 접종 완료자 전원 '부스터샷' 맞는다

/AP연합뉴스




일본 정부가 28일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마친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3차 접종('부스터샷')을 하기로 했다.

교도통신과 NHK에 따르면 후생노동성은 이날 오후에 열린 전문가 회의(분과회)를 거쳐 이런 방침을 정했다. 3차 접종 시기는 2차 접종을 마치고 8개월 이후를 기준으로 삼았다.

후생성은 오는 12월 의료 종사자부터 3차 접종을 시작할 방침이다. 이날 후생성 전문가 회의에선 화이자 백신 2차 접종 완료 5개월 이후에 코로나19 예방 효과가 얼마나 감소하는지에 대한 미국의 연구 결과가 소개됐다.



16∼44세는 89%에서 39%로, 45∼64세는 87%에서 40%, 65세 이상은 80%에서 43%로 예방률이 각각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였다.

일본은 올해 2월 의료 종사자부터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시작했다. 이날 기준으로 일본 전체 인구의 70.9%가 2차 접종을 마쳤다. 일본에선 지역 접종자는 화이자, 직장 접종자는 모더나 백신을 주로 맞았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