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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 컨설팅 운영으로 공실 부담 확 줄인 ‘GIDC Mall’ 눈길

'GIDC Mall' 투시도




정부의 고강도 규제 방침에 더이상 아파트로 투자 수익을 거두기 어려워지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상업용 부동산으로 쏠리고 있다. 여기에 저금리 상황까지 지속되자 상업용 부동산은 현재 가장 매력적인 투자 상품으로 꼽히고 있다.

하지만 공실 우려로 투자를 망설이는 수요자들도 많다. 최근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공실에 대한 우려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실제 투자자 입장에서는 공실이 생기게 되면 공실 기간 동안 수익을 거둘 수 없게 된다. 여기에 공실이 장기화되면 상권 활성화에 대한 불확실성도 커져 입주를 망설이는 임차인까지 발생하게 된다.

이런 공실 우려를 잠재우기 위해 일부 상업시설들은 전문 운영사와 함께 상권 활성화를 위한 별도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한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은 초기 공실 우려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GIDC Mall' 조감도


■ 전문 임대 매니지먼트의 컨설팅 운영

이런 가운데, 이번달 입주를 앞둔 광명역세권 랜드마크 상업시설 ‘GIDC Mall’이 임대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해 눈길을 끈다.



시행사 지아이디씨㈜는 다음달 입주를 앞둔 ‘GIDC Mall’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문 임대 매니지먼트 회사와 임대 컨설팅을 운영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국내외 유명 브랜드 직영 및 가맹점 유치를 적극 지원하고, 투자자들의 공실 우려와 임대 부담까지 줄이겠다는 의지다.

분양 관계자는 “신규 상가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서는 초반 분위기가 중요한데, 전문 임대관리 업체와 함께하는 임대 컨설팅은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일 수 밖에 없다”라며 “이미 CGV 영화관 등 유명 앵커테넌트를 확보한 상태여서 빠른 속도로 입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집객 효과 높은 앵커테넌트 시설을 갖춘 점도 장점이다다. 수요자 선호도 높은 CGV 영화관은 물론 폴바셋, 커피랑도서관, IBK기업은행 등 수요자 선호도 높은 업종의 입점도 속속 확정돼 하루 종일 머물며 즐기는 라이프스타일 몰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GIDC Mall’ 바로 옆으로 중앙대학병원 광명점이 2022년 3월 개원을 앞두고 있어 관련 업종 입점도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대학병원 개원을 앞두고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 1,2차 병원들의 개원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면서 “병원 근로자 및 환자, 보호자 등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돼 이들을 선점하려는 예비 창업점주들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라며 현장 분위기를 뀌뜸했다.

한편, 상업시설 ‘GIDC Mall’은 광명시 일직로43에 위치하는 지식산업센터 ‘GIDC 광명역’ 내 지하 2층~지상 1층, 연면적 5만5,588㎡ 규모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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