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성 대체육 브랜드 언리미트와 SPC그룹 파리바게뜨가 협업을 통해 식물성 대체육을 활용한 ‘건강한 플랜트 불고기 샐러드랩’을 출시했다.
‘건강한 플랜트 불고기 샐러드랩’은 단짠단짠 풍미가 가득한 간장 양념으로 맛을 낸 언리미트 슬라이스와 적양배추, 당근, 파프리카 등 아삭한 식감의 야채가 듬뿍 들어있다. 쫄깃한 식감과 중독성 있는 단짠단짠한 소스 맛의 식물성 고기와 각종 야채, 스위트 칠리 소스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맛 뿐만 아니라 건강까지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샌드위치의 메인 재료인 언리미트 슬라이스는 쫄깃한 식감과 고기와 유사한 텍스처뿐만 아니라 열을 가했을 때 고기의 향이 극대화되며 갈색화되는 마이야르 리액션이 특징이다. 일반 소고기와 유사한 양의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으며, 트랜스지방과 콜레스테롤이 ZERO이기 때문에 부담 없이 즐기기에 제격이다.
최근 국내 외식 분야에서는 대체육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코로나 이후 건강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데다 ‘가치 소비’를 중요시하는 MZ세대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식물성 고기, 비건 계란, 비건 유제품 등 다양한 대체 식품이 출시되고 있다. 도미노피자에서는 언리미트 슬라이스를 활용한 피자 5종과 파스타를 출시했고, 스타벅스에서는 식물성 함박 스테이크를 선보이며 식물성 고기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소비자에게 선보이고 있다. 채식주의자뿐 아니라 채식을 시도하고 건강식을 의도적으로 섭취하려고 하는 클린 이터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다양한 비건 메뉴를 선보이고 있는 파리바게뜨는 지난 9월 식물성 계란을 활용한 제품을 출시한 이후, 최근에는 식물성 고기 언리미트 제품을 이용한 신제품을 출시하며 대체 식품 카테고리를 확대하고 있다. 국내 인구의 30%를 차지하는 클린이터 타깃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언리미트 관계자는 “식생활 변화와 코로나 19 등으로 인해 간편 식사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건강식 트렌드 소비가 늘어나는 상황에 맞춰 언리미트 대체육을 이용한 샐러드랩을 파리바게뜨와 함께 출시하게 되었다”며, “식물성 고기를 통해 고기의 즐거움을 그대로 즐길 수 있으면서도 저칼로리, 고단백질 및 콜레스테롤, 트랜스지방 제로의 건강식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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