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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 경영대학원, 디지털 마케팅 전공 신입생 모집

국민대학교 전경




‘디지털 인재’에 대한 기업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기업을 둘러싼 급격한 환경 변화와 더불어 디지털 마케팅 기술이 고도화되면서 데이터 기반의 다양한 고객 접근 방식이 등장했다. 이로 인해 기존의 대중매체 광고 채널에 주로 의존하던 기업들조차도 디지털 마케팅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또한 많은 기업들이 온라인상의 소비자 경험 개선을 위해 고객 중심의 디지털 마케팅을 강조하면서 이를 실행할 수 있는 디지털 마케팅 인력의 확보가 비즈니스의 성패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로 인식되고 있다.

이 같은 디지털 마케팅의 성장에 주목해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원이 디지털 마케팅 전공을 개설해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마케팅 전공은 짧게는 1년 만에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정규 경영학 석사(MBA)과정으로 모든 과정을 토요일 주말 수업으로 진행한다.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원 관계자는 “수강생들이 디지털 마케팅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적 지식과 능력을 배양하는 것을 목표로 과정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 분석 도구, 매체 등을 결합해 목표 고객에 맞게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고객 특성과 취향을 분석해 적절한 온라인 프로모션을 기획하는 등 고객과의 관계 수립을 위한 전략을 종합적으로 설계하는 실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SNS 마케팅 채널 운영, 퍼포먼스 마케팅, 마케팅 자동화, 구글 애널리틱스(GA), 구글태그매니저(GTM) 등 디지털 마케팅의 전 과정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국민대학교 디지털 마케팅 전공 관계자는 “실무와 이론을 융합한 교육을 목표로 교수진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전ㆍ현직 마케터 및 마케팅 데이터 분석가들이 실무형 강의를 맡아 현장의 생생함을 전달하고,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의 교수들이 커뮤니케이션, 통계학 등 이론 영역을 맡았다.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디지털 마케팅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에 최적화된 마케팅 전략 뿐만 아니라 데이터 마케팅, 구글 애널리틱스, 리타게팅(Retargeting)과 같은 마케팅 자동화에 대한 이해까지 디지털 마케팅 분야에서 반드시 필요한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다. 이를 통해 디지털 마케팅 전공은 디지털 마케터로 취업 또는 이직을 원하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마케팅 성과 극대화를 희망하는 현직 마케터들에게도 좋은 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대학교 디지털 마케팅 전공의 원서접수는 오는 16일까지 국민대 경영대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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