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로닉이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경영의 일환으로 친환경 제품 기업 ‘㈜피스온테이블’을 투자처로 선정,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이로닉은 이번 지분 투자를 통해 탄소 배출 절감 및 친환경 지원 활동에 동참하고 ESG 경영을 실천할 계획이다.
피스온테이블은 ‘지구를 위한 첫걸음’이라는 슬로건 아래 실제 제품 제작 과정부터 배송까지 천연 소재나 재활용 소재를 사용, 제로웨이스트 활동이 가능하도록 길잡이의 역할을 하고자 하는 제로웨이스트 인증 기업이다.
하이로닉은 친환경사업 투자뿐만 아니라 ESG 경영을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2011년부터 올바른 사회 지도자 육성에 기여하고자 민족사관학교에 당기순이익의 일부를 매년 장학금으로 기부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누적 기부금은 1억 8천 4백만원이다. 또한, 사단법인 꿈틀리에 2016년과 2017년 2년에 나누어 총 3천 2백만원을 후원하였으며 2014년 카이스트에 장학금을 기부했다.
아울러, 전 세계적으로 환경오염과 기후변화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자 하이로닉 임직원들 또한 지난 2020년 7월부터 매달 환경 단체에 정기 후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자회사 아띠베뷰티의 포장재를 친환경 포장재로 바꾸는 등 환경 오염을 막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하이로닉 관계자는 “하이로닉은 이미 임직원 모두가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친환경 단체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후원을 진행하고 있었으며, 자회사 제품의 포장재 또한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고 있다.”라며 “이번 투자는 환경문제에 대한 회사의 지속적인 관심이 만들어낸 결과이며, 더 나아가 지속 가능한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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