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이미지스 관계사 '넥스트랩', Mini-LED TV시장 사업 진출





(주)이미지스의 관계사인 ㈜넥스트랩이 Mini-LED Driver IC 개발/양산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Mini-LED TV는 백라이트에 수백 개의 Mini-LED를 촘촘하게 사용하고 Local diming기술을 활용하여 LCD 패널의 밝기 및 명암비 수준을 최대로 끌어올린 제품이다. 기존 LED패널을 그대로 사용하는 장점 때문에 최근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기술로 알려져 있다.

시장조사업체인 스톤파트너스는 전세계 Mini LED 디스플레이 판매량이 2020년 10만대에서 2021년 330만대 수준으로 증가되고, 2026년는 4,130만대로 약 10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시장규모의 증가추세로 보면, Mini-LED Driver IC 시장은 수십억 불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추정된다.

Mini-LED 기술이 적용된 제품은 TV를 비롯해 노트북, 테블릿 PC, 모니터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Mini-LED 기술은 올해 애플사의 아이패드 프로에 적용되었으며, 앞으로 맥프로에도 탑재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디스플레이시장에서 Mini LED Display 위상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또한 Premium TV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글로벌 TV업체들도 Mini LED 기술을 이용하여 Premium TV시장을 보다 더 적극 공략하며 시장을 선점/확대해 나가고 있다.



Mini-LED 기술의 적용 범위가 폭 넓게 확장되는 가운데, 넥스트랩은 수년간 Mini-LED Driver IC를 선행적으로 개발하여 왔으며, 올해 Mini-LED Driver IC 반도체를 공급하는 성과를 만들어 내 주목받는다.

넥스트랩 제품은 성능과 화질 측면에서 우수성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하나의 TV에 수 백 개의 Chip을 사용하여야 하는 Set의 특성 상 Chip간의 특성편차가 적고 및 신뢰성이 매우 중요한데, 이런 항목들을 우수하게 만족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지스 관계자는 “넥스트랩은 기존 양산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의 Needs에 맞는 다양한 후속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2022년 매출은 국내시장에서 수 백억 원을 달성하고, 이를 기점으로 향후 더 큰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넥스트랩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 이미지스는 최대주주로서 양산 노하우, 해외 시장분석/개척 등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2005년 설립된 넥스트랩은 다양한 Analog 및 Mixed IC들을 설계하고 판매하는 Fabless 반도체 회사다. 풍부한 반도체 설계경험과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Mobile & Home Audio, Auto Focus/Optical Image Stabilization, 각종 Sensor Solution, Power Management 등 다양한 Application용 Mixed IC를 개발하였으며, 다수의 업체들과의 개발협력을 통해서 개발 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