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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신임 교정원장에 나상호 교무

나상호 신임 원불교 교정원장.




원불교가 제254회 임시수위단회에서 제30대 교정원장에 보산(報山) 나상호 교무(60)를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나 교정원장은 1986년 출가해 교정원 훈련부 교무를 시작으로 분당교당 교무, 원불교신문사 교무에 이어 원불교 감찰원 사무처장 등을 지냈다.

원불교에서 교단 행정을 관장하는 교정원장은 종법사 다음으로 높은 직위로 기획실?정보전산2실·교화훈련부?총무부?재정산업부?교육부?공익복지부?문화사회부?국제부 7부를 이끌고 있다. 교정원장 임기는 3년이다.



앞서 원불교는 지난 7월 원불교 경전 개정 증보판에서 심각한 오·탈자가 발견되면서 배포된 경전 4만권을 전량 회수해 폐기하는 사태를 겪었다. 당시 문제의 책임을 물어 오도철 교정원장이 자리에서 물러났고, 신임 교정원장에 오우성 교정원 재정부원장을 임명했지만 4개월 만에 다시 교정원장이 교체됐다.

한편 임시수위단회는 이날 서울, 일본, 중국 등 국내외 19개 교구장 등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결의했다. 이날 임명된 교구장은 △강원교구장 양원석 △경기인천교구장 김덕수 △경남교구장 안경덕 △광주전남교구장 이장훈 △군종교구장 문정석 △대구경북교구장 황성학 △대전충남교구장 우세관 △부산울산교구장 안인석 △서울교구장 한덕천 △영광교구장 김선명 △전북교구장 한은숙 △제주교구장 강혜선 △중앙교구장 민성효 △충북교구장 박성연 △평양교구장 정인성 △유럽교구장 김신원 △일본교구장 김법조 △중국교구장 김길선 △총부해외직할교구장 사영인 교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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