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기재부 "올해 초과세수 19조원"

기재부 "의도적 과소추계 있을 수 없어"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기획재정부가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 대비 초과 세수를 19조원으로 전망했다.

기재부는 16일 "예상보다 강한 경제 회복세와 자산시장 요인으로 추경예산 대비 약 19조원 규모의 초과 세수가 전망된다"고 밝혔다. 기재부는 "이러한 전망치는 지난주 대통령께 보고드렸고, 지난 15일 여당에도 설명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일각에서 지적하는 의도적인 세수 과소 추계는 있을 수 없는 일이며 그렇게 하지도 않았다는 점을 명료하게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앞서 기재부는 지난해 편성한 올해 본예산에서 국세 수입 전망치를 282조7,000억 원으로 전망했다가 올 들어 경기 회복세가 예상보다 가파르자 지난 7월 2차 추경 편성 때 올해 세입 전망을 기존보다 31조5,000억 원 더 늘어난 314조3,000억 원으로 수정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국세가 예상보다 더 늘어나면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2차 추경 대비 초과 세수가 10조 원을 조금 넘길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