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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사와 조이' 잠든 옥택연에 다가가는 김혜윤, 로맨스 시동거나

'어사와 조이' 옥택연 김혜윤 / 사진=tvN 제공




'어사와 조이' 배우 옥택연, 김혜윤이 설레는 로맨스에 시동을 건다.

tvN 월화드라마 '어사와 조이'(극본 이재윤/연출 유종선) 측은 23일 설렘 기류가 포착된 라이언(옥택연)과 김조이(김혜윤)의 변화를 공개했다. 다정한 눈맞춤부터 달달한 꽃밭 데이트까지, 관계의 변곡점을 지나는 대환장 콤비의 모습이 두근거림을 더한다.

지난 방송에서는 잠깐의 이별 뒤 다시 뭉친 수사단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태서(이재균)와의 진검승부 끝에 승리를 차지한 이언. 조이는 갑비고차로 떠나기 직전 보리(채원빈)의 유품이 치부책임을 알게 됐다. 치부책에 적힌 탐관오리들을 벌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증좌가 필요한 상황. 이언과 수사단은 남사당패로 위장해 소양상단의 본거지인 산채를 공격할 계획을 세우며 또 한 번의 짜릿한 수사를 예고했다.



사진 속 라이언과 김조이의 심상치 않은 변화가 담겨 있어 설렘을 유발한다. 스치기만 해도 으르렁대던 때와 달리 다정한 눈맞춤이 두근거림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한 방에서 동침하는 라이언과 김조이의 모습도 포착됐다. 불도저 답게 라이언의 첫 입맞춤을 가져갔던 김조이. 밀착된 거리에서 잠든 라이언을 내려다보는 반짝이는 눈빛이 흥미를 자극한다. 또 다른 사진 속, 아름드리 핀 꽃밭 한가운데서 음식을 나눠 먹는 두 사람의 다정한 한때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설렘으로 물들인다. 파란만장한 암행 수사 속에서 피어오르기 시작한 이들의 설렘이 어떻게 만개할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날 방송되는 6회에서는 소양상단 본거지인 산채에 잠입하기 위해 새로운 작전을 꾸미는 수사단의 모습이 그려진다. 패배를 맛본 빌런들의 반격도 거세지면서 쉽지 않은 싸움을 예고한다.

제작진은 "라이언과 김조이는 위기를 뛰어넘으며 한 발 더 가까워진다. 물오른 수사쇼와 함께 설렘 포텐도 제대로 터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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