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내 여자친구랑 성관계했지?"…집주인 스토킹한 50대 세입자 검거

욕설 퍼붓고 피해자 방에 들어가 나오지 않는 등 스토킹 반복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이미지투데이




집주인이 자신의 여자친구와 성관계를 한다고 의심하며 집주인을 수차례 스토킹한 50대 남성 세입자가 경찰에 체포됐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지난 21일 A(53)씨를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 A씨는 21일 오후 4시 53분쯤 서울 서대문구 한 주택에서 집주인인 40대 남성 B씨에게 욕설을 하고 B씨 방에 들어가 나오지 않는 등 반복적으로 스토킹한 혐의를 받는다. 조사 결과 A씨는 "자신의 여자친구와 B씨가 성관계를 가졌다"고 주장하며 수차례 찾아간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B씨는 이날 새벽부터 총 6차례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B씨의 독촉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사건을 접수해서 처리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