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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주식회사 국내생산 생리대 베트남 수출확대





중원주식회사(대표 김성훈)가 자사 여성 위생용품 브랜드 ‘시크릿데이’ 생리대의 베트남 수출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번 동남아 확장 진출이 해외 시장 확대 및 전략 제품 개발 등에 있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북 혁신도시 음성에 자사 생리대 제조공장 설비를 갖춘 중원주식회사는 국내는 물론 발달한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해 꾸준히 공을 들여왔다. 특히, 올해 최신 생산 기계 투자로 그동안 개발해온 기술과 생산능력이 배가 되어 수출 기회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동남아 진출로 베트남 현지 VinMart, Teekiu Mart 등 15여개 마트 입점을 늘렸다. 베트남의 여성 위생용품 시장은 안정적인 수요를 바탕으로 지난 5년간 연 8.9%씩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여 인체 유해 성분이나 환경 문제를 야기하는 물질에 대한 소비자들의 경각심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로 인해 안전한 제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고, 해당 제품에 대한 소비로 이어지는 추세다. 이러한 베트남 시장동향에 따라 시크릿데이 생리대 수출 물량이 증가할 수 있었다.



중원주식회사 생리대 공장은 국제표준화기구인 ISO 9001 / ISO 22716 인증을 받아 글로벌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제품에 대해 생산, 유통, 소비 등 모든 부분을 신경 쓰고 있다. 인증 후에도 철저한 사후 관리를 통해 단발성 인증이 아닌 지속적인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 신뢰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되기도 한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제품 품질 안전 관리 기준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자체적으로 유해성분 테스트 검사, 이화학 검사 등 완제품 품질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품 개발 혁신을 통해 국내 시장은 물론 글로벌 소비자에게 신뢰 할 수 있는 제품과 프로모션 활동을 통해 충성 고객들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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