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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항노화 의료기술 아·태지역에 전수한다…‘안티에이징 컨퍼런스’ 3일 개막

안티에이징은 미래 고성장 산업…피부과, 성형외과, 모발이식 등 90여개 강좌 개설

글로벌 시장 판로개척 위한 온라인 수출상담회도 진행…38개 의료기업 주력 제품 전시

지난해 ‘아·태 안티에이징 컨퍼런스’에서 모발이식 라이브 수술시연이 진행되고 있다./사진제공=대구시




국내 유일의 항노화 의료기술 전문 의사연수 학술행사인 ‘아시아·태평양 안티에이징 컨퍼런스’가 3일부터 5일까지 엑스코에서 열린다.

2일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안티에이징 컨퍼런스는 대한민국 의료 수도를 지향하는 대구시가 주최하고 아·태 안티에이징학회와 대구컨벤션뷰로가 공동 주관한다.

안티에이징 즉 항노화산업은 노령화에 따른 삶의 질적 향상이라는 세계적 추세에 부합하는 미래 고성장 산업이다.



대구가 강점이 있는 피부과, 성형외과, 모발이식, 치과 등 분야 유명 병원에다 일본·대만 등의 저명한 강연자가 합류해 90여 개 다양한 연수강좌를 개설, 최신 의료기술을 소개한다. 15개국 400여 명 규모의 의사연수생들이 온라인으로 참여, 강연을 청취할 예정이다.

관련 기업의 글로벌 시장 판로개척과 K-뷰티 연계 항노화 산업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전문 플랫폼도 구축,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상담회에는 피부과 관련 화장품 업체인 SLC·바이노텍·리엔젠·코리아비엔씨, 피부성형 레이저의료기기 텐텍, 모발이식 의료기기 오대금속, 치과 임플란트 관련 덴티스 등 38개 의료기업이 주력 제품을 전시한다.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아·태 안티에이징 컨퍼런스는 새로운 의료한류를 선도하고 세계적으로 메디시티 대구의 위상을 제고하는 한편 의료기업의 해외진출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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