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삼성운용, 국내 최초 미국 나스닥100 레버리지·인버스 ETF 상장

운용 보수 0.3%... 미국 ETF 대비 1/3 수준

낮 시간에 거래 가능하며 원화로 투자 가능

“투자자의 요청으로 한국판 QLD 상품 출시”





삼성자산운용이 국내 최초로 미국 나스닥100지수를 2배로 따르는 ‘KODEX 미국 나스닥100 레버리지(합성H)’와 일간 수익률의 마이너스(-) 1배를 추종하는 ‘KODEX 미국 나스닥100 선물 인버스(H)’ 상장지수펀드(ETF)를 상장시킨다고 9일 밝혔다.

나스닥100지수는 나스닥에 상장된 기업 중 시가총액이 크고 거래량이 많은 100개의 비금융 업종대표 기업을 모아 만든 지수이다. 주요 기업으로는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아마존, 테슬라 등이 있다.



‘KODEX 미국 나스닥100 레버리지(합성H) ETF’와 ‘KODEX 미국 나스닥100 인버스 (H) ETF’는 한국 주식시장이 거래되는 낮 시간에 매매가 가능하며 안정적인 LP(유동성공급자)의 호가 공급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또한 달러 환전 없이 투자가 가능하며, 두 상품의 총 보수는 연 0.3%로 미국 상장 상품 대비 1/3 수준이다.

김선화 삼성자산운용 ETF 운용2팀장은 “투자자들의 요청으로 한국판 ‘프로셰어즈 울트라 QQQ(QLD)’와 동일한 구조의 ETF를 만들게 됐다”며 “거래 편의성, 낮은 보수, 환전 비용 및 거래 수수료 등 거래에 따른 비용 고려 시 KODEX ETF는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