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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하우스 아파트가 뜬다…대표 휴양지 강원도, 나홀로 ‘활황’

사진: 평창아파트 ‘더리치먼드’




전국 아파트 매매시장이 관망세가 짙어지면서 매수자 우위로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강원만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매도자 우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에서 강원만 유일하게 집을 사려고 하는 사람이 팔려고 하는 사람보다 많다는 것.

실제로 강원은 비규제 지역일 뿐 아니라 수도권과 접근성이 좋아 외지인들에게 좋은 투자처로 인식되고 있다.

13일 KB부동산 주간주택가격동향 조사에 따르면 12월 첫째 주(6일 기준) 강원의 매수우위지수는 114.2를 기록했다. 0에서 200 범위 내에서 정해지는 매수우위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초과할수록 매수자가 매도자보다 많음을 의미한다. 강원의 매수우위지수는 지난 5월 17일 107.7을 기록하면서 올해 처음으로 매도자 우위 시장으로 전환했고, 29주 연속 매도자 우위가 이어지고 있다.

업계에선 강원이 여전히 규제 사각지대에 있을 뿐만 아니라 수도권과도 가까워 외지인들에게 세컨하우스로 투자가 이어지면서 매도자 우위 시장을 지키는 것으로 분석됐다. 현재 도내 18개 시·군·구 모두 비규제 지역이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무주택자 기준 최대 70%까지 적용된다.

-단지 바로 앞에 용평부터 알펜시아까지 국내 최상 리조트가…에코프라이빗하우스 ‘더리치먼드 평창’

평창 일대 세컨하우스 시장에서 최근 주목을 받는 현장은 바로 ‘더리치먼드 평창’이다. 에코 프라이빗 하우스를 표방하는 휴양형 아파트로, 힐링 라이프를 영위하고자 하는 세컨하우스 수요자들의 니즈를 제대로 반영했다는 평이다.

더리치먼드 평창은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일원에 지하 1층~지상 20층, 4개동 270세대 규모(예정)로 계획돼 있다. 80, 82, 84A, 84T 4개 타입의 공동주택(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우수한 조망과 넓은 실사용면적까지, 머무는 기간 쾌적하고 여유로운 생활이 가능해 휴가부터 장기 거주까지 최적화된 휴양형 아파트라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특히, 주변으로 각종 인프라가 갖춰져 있고 평창이 자랑하는 다양한 관광 인프라와 레저인프라도 편리하게 누릴 수 있어 정주형 세컨하우스로 높은 인기가 기대된다.

단지 설계는 생활의 여유는 물론 품격 높은 생활을 기대하게 한다. 먼저, 조망과 개방감을 중시한 단지 배치가 눈길을 끈다. 일반적인 공동주택의 앞집 조망이 아닌 탁 트인 대관령 숲 조망권을 집안 어디서든 누릴 수 있다. 실내에 머물며 평창이 선사하는 천혜의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다. 세대별 전/후면 간섭이 최소화된 동간 배치도 장점이다. 조망이 탁월하며 채광이 좋다.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한 것도 쾌적함을 더한다.

주변 세컨하우스와 비교해 더 넓은 실사용면적 사용이 가능한 것도 경쟁력이다. 3면 발코니 확장(일부세대) 등이 적용돼 주거공간을 한층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넓은 마스터룸도 일부 세대에 제공될 예정으로, 사생활 침해 우려를 덜 수 있다. 옥외 생활이 가능한 광폭 발코니(일부 세대)도 설계됐다.

커뮤니티센터, 실버라운지,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게스트하우스 등 일상생활 유지를 위한 각종 부대시설도 단지 내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307대(세대당 1.13대)가 주차를 할 수 있는 주차공간도 편리함을 더하는 요소다.

주변으로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있어 생활편의 해결도 수월하다. 일반 생활거주와 휴양형 정주의 경계에 자리한 단지로, 시내가 가깝다. 도보 5분 거리에 횡계버스터미널이 있고 KTX진부역이 차로 20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도 좋다.

무엇보다 국내 대표 관광지 평창이 품은 각종 관광 인프라와 풍부한 자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용평GC, 버치힐 GC등 명문 골프클럽이 인접해 레저스포츠를 즐기는 데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강릉 안목해변이나 주문진항 등 강원도 대표 관광지도 차로 20~30분 거리에 있다. 오대산과 발왕산 등 가까이 자리한 등산코스도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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