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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사회복지사 32명, 대선사회복지사상 수상

대선공익재단, 비대면 시상식 개최…부산 20명, 울산 8명, 경남 4명

2007년부터 15년간 652명에게 11억3,000만원 후원

대선공익재단은 17일 부산·울산·경남지역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제16회 대선사회복지사상 시상식’을 전면 비대면 행사로 진행했다. 왼쪽부터 조성제 대선공익재단 이사장과 조우현 대선주조 대표./사진제공=대선공익재단




부산을 대표하는 향토기업 BN그룹의 대선주조가 설립한 대선공익재단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2021년 제16회 대선사회복지사상 시상식을 전면 비대면 행사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대선사회복지사상은 2007년부터 대선공익재단이 부산·울산·경남지역의 사회복지사협회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역의 취약계층과 공공의 이익을 위해 헌신한 사회복지사들을 격려하고 보다 더 향상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함께 하고자 제정됐다.



수상자 선정은 지난달 1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후보자 추천을 받아 전문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진행됐다. 부산·울산·경남지역의 총 32명의 사회복지사가 선정됐으며 상패와 함께 부상으로 주어지는 해외연수 프로그램 특전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잠정적으로 연기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조성제 대선공익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의 곁을 지키는 사회복지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대선사회복지사상으로 사회복지사들이 직업에 대한 자긍심을 더욱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선공익재단은 올해 창사 91주년을 맞은 지역 향토기업 대선주조가 ESG경영의 일환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2005년 설립한 부산 최초의 민간공익재단이다. 2007년부터 지금까지 부산·울산·경남지역의 사회복지사 652명을 선발해 총 11억3,000만 원 상당의 후원했으며 지역 사회 결식 계층을 위한 무료급식 사업과 사회복지학 전공 대학생 장학금 후원 등 각종 복지·교육·문화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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