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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 세계박람회 개최 예정지 방문으로 새해 시작

3일 오전 6시30분 충무동 새벽시장, 부산세계박람회 개최지 등 차례로 방문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삼우이머션도 방문…디지털 경제 혁신 협력 당부





박형준(사진) 부산시장은 1월3일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민생경제 회복 등 굵직한 부산시 핵심 정책과 맞닿은 현장을 찾는다.

새해 첫 현장 방문에는 지난 14일 엑스포 유치 경쟁국과의 경쟁PT를 시작으로 유치경쟁에 막을 올린 2030세계박람회 유치 전략을 비롯해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겪는 전통시장 상인 등 소상공인 민생회복과 디지털 경제 혁신을 통한 고용 창출 등 지역 경제 발전을 2022년 시정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박 시장의 확고한 의지가 담겼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6시 30분 충무동 새벽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후 시무식, 확대간부회의 등으로 새해 업무를 시작한다. 오후에는 북항에서 배를 타고 부산 앞바다로 나가 2030 부산세계박람회 개최 예정지를 조망하며 유치 활동 전략을 논의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증강·가상현실(AR·VR) 콘텐츠 개발로 2021년 고용우수기업에 선정된 삼우이머션을 방문해 스마트워크 등 디지털 경제 혁신을 통한 지역 경제 발전에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당부한다. 삼우이머션은 2016년 부산시 비즈니스서비스 강소기업에 선정된 데 이어 2020년 부산시 전략산업 선도기업, 2021년에는 고용우수기업에 선정된 지역 우수기업이다.

박 시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시민 모두가 너무나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부산시민들께 일상의 행복을 조금이라도 빨리 돌려 드릴 수 있도록 2022년에는 더욱더 세심하고 힘있게 시정을 챙겨나갈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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