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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희 "메타버스·AI 등 접목한 디지털 국민권익 플랫폼 구축할 것"

관계기관 합동 TF 구성... 정부, 디지털혁신 추진키로

알고리즘 통해 민원인에 맞춤 정보 제공 등 효과 기대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이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디지털 국민권익 플랫폼 2030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연합뉴스




국민신문고, 국민생각함, 민원 빅데이터 시스템을 메타버스·블록체인·인공지능(AI) 등 신기술과 접목한 ‘디지털 국민권익 플랫폼’이 구축된다.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은 5일 “권익위를 중심으로 관계기관 합동의 ‘디지털 플랫폼 추진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체계적으로 디지털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디지털 국민신문고, 디지털 국민생각함, 디지털 국민권익 빅데이터분석 시스템에 메타버스 등을 접목해 ‘디지털 국민권익 플랫폼’으로의 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민원 접수·처리 전 과정을 디지털로 관리하고 국민의 직접적인 정책 참여 통로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또 AI 알고리즘, 학습 모델을 활용해 민원 처리 후 민원인에게 맞춤형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메타버스 활용을 통해서는 양방향 정책 안건 제안과 제도개선 과제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외에도 ‘아바타 신고제’를 도입해 신고자에 대한 신분 유출 우려를 해소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전 위원장은 “앞으로 정부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할 뿐 아니라 국민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향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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