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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규제지역' 포항 북구에…한화 포레나 포항2차 분양 돌입

한화 포레나 포항2차 조감도 / 한화건설




한화건설이 시공하고 삼도주택이 시행하는 ‘한화 포레나 포항2차’가 1월 분양에 돌입한다. 이 단지는 지난해 4월 포항 최다 청약자가 몰린 ‘한화 포레나 포항’에 이어 KTX 포항역세권 개발 지역에 공급되는 후속 단지다.

5일 업계에 따르면 경북 포항시 북구 홍해읍 학천리에 한화 포레나 포항2차가 공급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6개동으로 구성되며 모든 가구(350가구)가 ‘국민평형’ 크기인 전용 84㎡ 단일주택형으로 이뤄졌다.

단지는 포항시 북구 홍해읍 일대에 조성 중인 도시개발사업 성곡·이인 지구를 잇는 중심에 자리잡았다. 앞서 이인 도시개발사업지에서 분양된 한화 포레나 포항이 1만8,000여 가구가 들어서는 펜타시티, 성곡, 이인, KTX신도시 등 대규모 신주거벨트에 대한 기대감으로 1만1,300여 명의 청약자의 관심을 모은 만큼 한화 포레나 포항2차 역시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단지는 KTX 포항역에 인접했다. KTX를 이용할 경우 동대구까지 30분대, 서울까지 2시간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며, KTX 포항~수서역 노선 추진으로 서울 강남권 접근도 대폭 개선될 예정이다. 영일만대로와 28번 국도, 7번국도도 가까워 포항의 주요지역의 이동이 편리하며 성곡IC를 통한 익산 포항 고속도로 진출입이 용이하다.

단지가 위치한 북구는 비규제 지역으로 규제지역과 달리 청약과 대출에서 자유로우며 전매 제한도 없다. 또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로 구성됐으며 판상형 혁신평면을 도입해 주거 만족도도 높였다. 전 가구 4베이(Bay) 판상형으로 설계된 한화 포레나 포항2차는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공간 선택형(알파룸 및 대형 펜트리) 설계를 통해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분양 관계자는 “대규모 개발과 함께 신 주거벨트로 평가받는 KTX역세권 일대의 분양 단지로 향후 높은 미래가치가 점쳐진다”며 “포항 내에서도 남구와 달리 북구는 청약과 대출, 전매부분에서 비교적 자유롭기 때문에, 내 집 마련을 위한 실수요자 및 투자 수요층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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