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지역 특성이 반영된 사회적기업 모델 발굴 및 육성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특화사업 수행기관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주요 사업은 청년들의 사회적경제 진입을 지원하는 사업을 비롯해 사회적경제기업 지역 자원의 조사·분석, 수익모델 개발 연구용역 등이다. 또 사회적경제기업 생산품 판매 지원 및 수출 활성화 종합 지원 등 판로개척, 지역 브랜드 개발 및 성공 사례 발굴·전파 등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지원 단계별로 청년을 유입·참여시켜 청년 사회적경제기업가를 육성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도내 주소지를 두고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사업 수행능력과 행정실무 인력을 갖춘 비영리 법인 또는 단체면 가능하다. 11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