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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치, 경북 경산에서 2,300여 가구 공급





종합건설업체 유리치가 올해 경북 경산시에서 공동주택 2,368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유리치는 경북 경산시 경산4일반산업단지에서 공동주택 2,368가구를 연내 공급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경산4일반산업단지는 정밀기기산업·탄소융복합산업 등의 업종 유치를 목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조성하는 지역 내 첫 산업단지로 알려져 있다.



유리치는 최근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주상복합 C27블록 건립 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아파트 473가구와 상업시설을 건설할 예정이다.

김재식 유리치 대표이사는 “주거 공간과 복합 문화 시설을 전문적으로 개발·공급해 경산과 동탄 등지에서 부동산 개발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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